상견례는 결혼 준비의 공식적인 출발점입니다. 장소 고민보다 먼저 양가의 기대치를 맞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준비 순서
각자 부모님께 상대방 가족 소개(연령대, 직업, 분위기)를 미리 해두기
날짜는 두세 개 후보를 양가에 동시에 제안해 조율 (한쪽 확정 후 통보는 금물)
장소는 양가 중간 지점의 조용한 개별룸 식당이 무난하고, 식사 시간은 점심이 부담이 적습니다
비용은 통상 신랑측이 내거나 반반으로 하되, 두 사람이 미리 정해서 당일 계산 어색함을 없애기
대화 주제 관리
상견례에서 결혼 날짜, 예식장, 예산 분담 같은 민감한 주제를 즉석에서 결정하려 하면 분위기가 굳습니다. 이날은 인사와 덕담이 목적이고, 세부 사항은 "두 사람이 상의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로 정리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끝난 뒤 양가 부모님께 감사 연락을 드리는 것까지가 상견례입니다.